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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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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9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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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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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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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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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가 학과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물리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진 17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지난 달 16일 연암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졸업생 특강 ▲재학생 발표 ▲이순일 교수 은퇴 세션 ▲강진모 장학금 수여로 진행됐다. 본 행사 이후 연암관 로비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려 식사하고 대화하는 단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졸업생 가운데 김기태 동문(Mind Golf CEO, 90학번)과 김유석 동문(Quandela Korea 대표, 94학번)이 무대에 올라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기태 동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롱런할 수 있다”며 “대학은 전공 학문 만을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학문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장”이라고 전했다. 김유석 동문은 “선배란, 여러분이 사회에 진출한 뒤 주저없이 도움을 청할 대상이 되어야 한다”며 “그렇기에 오늘의 행사가 가지는 의미가 크고, 여러분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학생 중에는 24학번 학과 대표와 부대표인 정우택, 김가민 학생이 무대에 올라 올 한 해 진행한 학생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특별히 우리 대학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물리학과 출신 동문 기업인 강진모 회장이 직접 참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물리학과 학생회장단(회장 안태현, 부회장 백새연)이 대표로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ICT 서비스 전문 아이티센(ITCEN)그룹을 이끌고 있는 강진모 회장은, 물리학과 88학번 동문으로 ‘개교 50주년 기금’ 등으로 2억원 이상을 아주대에 쾌척했다. 한편 내년 2월말 정년퇴임하는 이순일 교수는 무대에 올라 제자와 후배 교수들에게 조언과 당부를 남겼다. 지나온 시간 및 경험에 대한 소회와 함께 이 교수는 “잘못되었다 생각하는 것에 대해 가만히 있기 보다 분노할 줄 아는 지성이 되라”며 “두려움을 갖지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물리학과 이순일 교수,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무대에 올라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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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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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9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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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학기 파란학기제 여정이 마무리됐다.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아주대가 처음 도입한 학생 주도의 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이번 파란학기제를 마무리하는 성과발표회는 지난 5일 율곡관 로비와 대강당에서 열렸다. 파란학기제에 참여한 52개팀, 157명의 학생들과 지도 교수를 비롯한 아주 가족이 함께 했다. 파란학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율곡관 로비에 마련된 팀별 부스에서 각자의 도전과제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우수 참여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의 사회는 파란학기 블루밍 서포터즈 이승민 학생이 맡았고 ▲인사말(김민규 교무혁신처 부처장) ▲격려사(장우진 교무혁신처장)가 이어졌다.이번 학기 최고상인 ‘훌륭한뱃사공상’의 영예는 Offbeat팀에게 돌아갔다. Offbeat팀이 개발한 시뮬레이터 게임 <사운드스케이프>는 시각장애인이 지하철 이용 등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Offbeat팀은 개발한 게임을 <2024 인디게임 버닝비버 공모전>에 출품, 전시하기도 했다. 이 팀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추가 개발을 통해 내년 1월 정식 시장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훌륭한뱃사공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황금도전상’은 수원 장안문 거북시장의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터틀랩스팀이 받았다. 터틀랩스 팀은 거북시장을 알리기 위해 야장 부스 운영, 거북시장 로고 리뉴얼 등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직접 실행해 거북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터틀랩스팀은 해당 프로젝트로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상팀은 부상으로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그 밖에도 ▲Zero to One상-Virtual VR(Windows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가상화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 ▲내일의 주인공상-김수환의 라스트 댄스(워킹스쿨버스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터닝포인트상-Re:Take(ChatGPT 4, ChatBot builder를 활용한 상업 장편영화 시나리오 제작) ▲파일럿상-VTS(Vertical Take-off to the Sky,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고정익 RC 비행기 제작) ▲이노베이터상-IRT(Immersive Real Time, MetaQuest와 AI를 이용한 역사 VR 방탈출 게임 제작)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교육적 효과와 자기주도성, 도전결과의 우수성과 목표 달성도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현장 투표를 거쳐 선정된 시선집중상은 대학 스포츠 매거진 발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YOUTH팀과 입양과 관련한 뮤지컬 상연 및 OSMU 콘텐츠 제작에 나선 에어소울 팀에게 돌아갔다.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아주대 만의 학생 주도형 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1학기부터 2024년 2학기까지 18학기 동안 총 564개팀, 2170명의 학생들이 파란학기제에 참여했다.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재학 중 18학점 이내에서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학교나 교수, 기업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도 있다.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파란학기 글로벌’과 도전과제 영역을 사회 문제 해결까지 확장한 ‘파란학기-Extreme‘ 유형에도 참여할 수 있다. 2025학년도 1학기부터는 블루익스트림(지역사회 문제해결형 파란학기) 유형이 새롭게 신설되어, 학생들은 수원시에서 제안한 과제를 한 학기 동안 파란학기로 진행하게 된다.훌륭한뱃사공상을 받은 Offbeat팀과 장우진 교무혁신처장.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했다 황금도전상을 받은 터틀랩스팀. 지역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에 옮겼다. 이 성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성과발표회에서 직접 만든 고정익 RC 비행기를 선보이고 있는 학생들성과발표회에서 선을 보인 딥러닝 기반 바리스타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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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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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5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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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3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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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임준원 교수 연구팀이 열전소자의 효율을 결정하는 파워 팩터에 대한 새로운 양자 기하학적 원리를 규명해냈다. 이에 친환경·고효율의 에너지 하베스팅 핵심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임준원 아주대 교수팀은 열전소자의 효율을 나타내는 파워 팩터가 고체 블로흐파의 양자 기하학적 특성에 의해 조절됨을 최초로 규명해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힐버트-슈미트 거리에 의해 구동되는 열전 수송(Thermoelectric transport driven by the Hilbert-Schmidt distance)’이라는 논문으로 글로벌 다학제 SCI 저널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11월호에 실렸다. 아주대 임준원 교수(물리학과), 중앙대 김건우 교수(물리학과), 일본 도쿄대 오창근 학생(박사과정)이 함께 연구에 참여했다. 열전소자(thermoelectric module)는 열에너지와 전기에너지 사이의 직접적 변환을 매개하는 역할을 하며, 이에 에너지 절감을 필요로 하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인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의 핵심 기술 중 하나도 바로 열전소자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태양광, 열, 진동, 바람과 같은 자연적 에너지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에너지를 모아 전기에너지로 바꿔 사용하는 기술이다. 공장·발전소의 폐열을 활용하거나 자동차의 폐열을 전기로 바꾸고, 전원을 연결하기 어려운 웨어러블 기기나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음은 물론이다. 현재 차량과 냉장고·정수기 같은 소형 가전 등에 일부 활용되고 있는 열전소자를 실생활에서 보다 폭넓게 응용하기 위해서는 경제성뿐 아니라 소자에 사용되는 소재의 에너지 전환 효율을 최대로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열전소재는 1950년대 이후 크기가 큰 벌크 소재 중심으로 발전했는데, 열전 효율은 전기전도도가 높으면서 열전도도는 좋지 못한 물질이 이상적이므로 이 조건을 가장 잘 만족시키는 전자구조를 지닌 물질을 찾는 것이 주된 방식이었다. 2000년대 이후에는 나노 및 박막 기술을 활용해 인위적으로 합성된 물질에서 벌크 소재를 뛰어넘는 고효율 열전소재들을 개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열전 효율 향상 방법론들은 궁극적으로 고체의 전자 및 포논(phonon) 띠(band) 구조를 엔지니어링하는 일로 귀결된다. 하지만 최근에서야 이러한 띠 구조 뒤에 숨어 있는 고체 내 전자 파동함수의 기하학적 구조가 물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지금까지 파동함수의 기하학적 특성과 열전 효율 사이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수행된 적이 없었다.이에 아주대 공동 연구팀은 열전 효율을 결정하는 파워 팩터(power factor)에 주목, 파워 팩터가 고체 블로흐파의 양자 기하학적 특성인 양자 거리(quantum distance)에 크게 의존함을 규명해냈다. 특히 고체의 띠 구조가 페르미 준위 근방에서 교차점을 형성할 경우, 교차점 근방의 양자 거리의 최대값이 파워 팩터를 결정하며, 이 최대 양자 거리의 값을 증가시키면 파워 팩터가 최대 두 배까지 향상될 수 있음을 보였다.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서 볼츠만(Boltzmann) 수송 이론을 양자 기하학적으로 재해석해 고체 내 전자의 산란율을 양자 거리를 이용하여 표현할 수 있음을 일반적으로 보였다. 또 산란율 공식을 기반으로 전기 및 열전도도와 열전 파워 팩터 등이 블로흐파의 양자 거리로부터 도출될 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규명했다. 공동 연구팀은 새롭게 정립된 이론을 통해 띠 구조가 동일한 물질이라도 양자 거리 특성이 다르면 열전 효율도 크게 변할 수 있음을 보였다. 임준원 아주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연구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열전 효율 향상 방법론을 제시한 셈”이라며 “앞으로 후속 연구를 통해 양자 거리 조절에 기반을 둔 신개념의 열전 신소재 개발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건우 중앙대 교수는 “학계에서 친숙하게 접해온 수송현상 속에서 양자물질의 기하학적 정보가 존재함을 발견했다”며 “앞으로 웨어러블 기기의 냉각 및 발전 소자와 같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응집물리 이론 연구와 실험 연구의 협업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우리 학교 임준원 교수는 앞서 저명 글로벌 저널 <네이처(NATURE)>에 ‘양자 거리와 평평띠의 비정상 란다우 준위(Quantum distance and anomalous Landau levels of flat bands)’를 발표하는 등 양자 거리와 관련한 연구를 이어 왔다. 이번 연구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대학기초연구소사업(G-램프) 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아주대 공동 연구팀의 연구 성과를 설명한 이미지. 고체 전자 파동함수의 양자 거리를 조절해 열전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규명했다* 위 사진 - 왼쪽부터 아주대 임준원 교수(물리학과), 중앙대 김건우 교수(물리학과), 일본 도쿄대 오창근 학생(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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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05
-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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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4-12-04
- 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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